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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SK텔레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

잡문 2007/12/04 12:45 Posted by 격물치지


초우량
SK텔레콤의 초우량성에 대해서는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었다. 연간 11조 매출에 2.4조이익이 나는 회사, 우리국민 21백만이 연간 55만원씩 요금을 내고, 직원들 연봉 빵빵하게 주고, 국내 기업투자에 이제 해외 투자까지 나서는 SK텔레콤이 자랑스럽다. ^^;

영업이익
스프린트관련 기사가 나와서, 얼핏 스프린트와의 수치를 비교해 보니 더욱 SK텔레콤의 초우량성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매출은 스프린트의 1/4이고 영업이익은 동일한 수준이 아닌가? 이유는 2가지중 하나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동통신비를 많이 내던가? SK텔레콤이 뼈와 살을 깍는 효율로 초인적인 경영을 했던가?

이동통신비는 정말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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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미국서 큰판 벌이나 [중앙일보]
3위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넥스텔’에 50억 달러 투자 제의
스프린트 이사회 양분 … 협상은 난항
 SK텔레콤이 과연 미국 시장에서 큰 판을 벌일 수 있을까. 이 회사는 30일 미국 3위의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 넥스텔’에 지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스프린트 넥스텔에 재무적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었다.

 또 미국의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이날 “SK텔레콤과 미국의 사모펀드인 프로비던스 에퀴티 파트너스가 손잡고 지난달 10일 스프린트 넥스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제안을 했다”며 “그러나 스프린트 넥스텔 이사회가 이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SK텔레콤 측이 스프린트 넥스텔에 보낸 투자 제의 메일을 공개하면서 "SK텔레콤이 이사회 자리를 요구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같은 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이와 다른 뉘앙스의 보도를 했다. “일부 이사가 투자 제안을 거부했지만 이사 전원이 이를 검토한 것은 아니다”는 것이다. SK텔레콤 역시 “공식적인 거절 답신을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종합하면 협상이 순탄치는 않지만 완전 결렬된 모양새는 아니다.

 SK텔레콤이 스프린트 넥스텔에 투자하려는 것은 정체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승부수를 띄우기 위한 수순이다. 실제로 김신배 사장은 최근 이방형 부사장에게 국내 영업 전반을 총괄토록 하고 자신은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다듬는 데 다 걸기를 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이 최근 임원회의에서 “중국 시장이 크지만 역시 미국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후 김 사장의 해외투자 의지는 한층 힘을 얻고 있다.

 2005년 스프린트와 넥스텔이 합쳐져 만들어진 스프린트 넥스텔은 이미 SK텔레콤과 인연을 맺고 있다. SK텔레콤은 스프린트의 통신망을 빌려 미국에서 ‘힐리오’란 이동통신 사업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스프린트 넥스텔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힐리오 사업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프린트 넥스텔은 내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를 한다는 목표로 삼성전자와 함께 와이브로(휴대 인터넷) 망을 깔고 있어 SK텔레콤의 와이브로 기술이 스프린트 넥스텔을 통해 꽃을 피울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KT와 함께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희망대로 스프린트 넥스텔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외신에 따르면 스프린트 넥스텔은 최고경영자(CEO)가 공석이고 이사회도 옛 스프린트와 옛 넥스텔 출신으로 양분돼 있어 SK텔레콤의 투자 제의를 쉽게 결론낼 형편이 아니다. SK텔레콤과 사모펀드는 지분 투자와 함께 팀 도너휴 전 넥스텔 회장을 새 CEO로 앉힐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옛 스프린트 출신 이사들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제안이 거부되면 주식시장에서 지분을 사들여 경영권을 노릴 수도 있지만 이때는 막대한 자금이 들어간다. 스프린트 넥스텔의 시가총액은 38조원(약 421억 달러)에 달한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는 데도 1조원 이상을 써야 한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사업만 좋으면 돈을 대려는 곳은 많다”며 여운을 남겼다.

김원배 기자


◆스프린트 넥스텔=미국의 통신사인 스프린트와 넥스텔이 2005년 합병해 설립한 회사. 휴대전화 사업과 장거리 전화 사업을 하고 있다. 합병 이후 실적이 좋지 않아 올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10월 게리 포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났다.

연매출 11조 SK텔레콤, 초우량 기업?

분류없음 2007/11/22 20:55 Posted by 격물치지
몇가지 숫자
SK텔레콤의 올해 1~3분기 누적 손익이다.

매      출:   8.4조  연환산  약 11조
영업이익:  1.8조   연환산  약 2.4조


연매출 11조면 우리나라 GDP 800조를 잡고 가계소비를 400조를 잡으면 가계소비의 2.75%이다. 즉 우리나라 전가정에서 소비하는 돈의 약3%가 SK텔레콤 통장으로 간다는 이야기이다. 정부예산 200조 기준으로 보아도 5.5%의 규모다. 정말 천문학적인 숫자이다.

초우량 기업
매출규모, 이익율로 보면 SK텔레콤은 초우량기업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왜 '초우량 기업?'이라는 표현을 했는가? SK텔레콤은 시장 지배적 사업자이다. 이미 시장점유율이 50%가 넘었다. 그리고 영업이익율이 20%가 넘는다. 11조 매출에 2.4조 영업이익은 대단하다. 수치로는 톰피터스도 피터드러커도 초우량기업이라고 할만하다.

독과점
이동통신비는 사실 세금이나 마찬가지다. KTF를 쓰든, SK텔레콤을 쓰든, LG텔레콤을 쓰든 나는 무차별하다.무차별 하고, 선택에 여지가 없으면 그것은 독과점이다. 물론 공정거래법은 다 피해가겠지만 말이다. SKT같은 회사에서 또 얼마나 많은 비용을 들여서 법무자문을 받겠는가? 우리는 공정거래법을 연구할 만큼 한가하지 않고 조직화 되있지 않다. 그냥 세금처럼 내는 것이다. 이동통신비를... 왜? 선택에 여지가 없으니까.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는 시장에서의 1위 기업은 초우량기업이 아니다. 단지 독점기업일 뿐이다.

통신비
우리나라 가계소비 중 통신비가 5.5%라고 한다. 가계소비의 새로운 강자다. 아마 단일 목적으로는 교육비, 주택비, 교통비 다음 수준일 것 같은데... 통신비, 특히 이동통신비를 줄일 방법은 없는가? 공급자는 정해져 있고, 그들의 가격은 다 비슷하고, 그 가격이 비싸다면, 정부가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부동산 올려 살기 힘들게 하고, 독점 통신비는 수수방관하고... 우리의 소중한 돈이 독점재벌의 Cash Cow가 되고, 재벌은 그 돈으로 또 로비하고... 정부는 정부규모 키우고... 이젠 제발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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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물치지'는 이동통신비가 반드시 인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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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시간 : 2007-11-20 오후 7:43:39
[분수대] 신 엥겔계수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Hermes)는 ‘전령(傳令)의 신’이다. 최고신 제우스의 총애를 등에 업고 올림푸스 신전의 사자(使者)로 종횡무진했다. 뛰어난 지략과 외교술·세련미를 상징해 프랑스에선 그 이름을 딴 명품 패션 브랜드까지 생겼다.

인간 세계의 통신도 19세기까지는 ‘올림푸스의 전령’처럼 신화의 고고한 영역 같았다. 1844년 미국 워싱턴~볼티모어 간 ‘모스 부호’ 전신이 개통되기 전까지 통신은 수천 년간 특권·부유층의 전유물이었다. 특히 전령으로서 조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방향감각과 귀소본능이 뛰어나 첨단 과학이 발달한 20세기 들어서도 애용됐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이 시속 수십㎞로 1000㎞ 이상 날아가는 ‘전서구(傳書鳩·전령 비둘기)’를 전략적으로 풀었더니 독일군은 맹금류인 ‘전서응(傳書鷹·전령 매)’을 띄워 비둘기떼에 맞섰다.

전서구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의 파리 지국은 1848년 프랑스 신문의 뉴스·논설을 골라 번역해 독일 언론에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비둘기 발에 원고를 묶어 날려보냈다. 제법 장사가 돼 2년 뒤엔 독일과 벨기에를 잇는 전서구 통신사업에 착수했다. 로이터의 초석을 ‘비둘기 우체부’가 닦은 셈이었다.

통신 서비스는 이제 대중화 수준을 넘어 생필품이 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5년 우리나라 가계 지출 중 전화·인터넷 등으로 쓴 통신비 비중(5.4%)이 미국의 3배 이상이었다. 으뜸 생필품인 식료품의 지출 비중(25.9%), 즉 엥겔계수는 3년째 내리막인 데 비해 사람들이 ‘소통’하는데 쓰는 돈이 급증한 것이다. 하긴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4300만 명, 가입률은 90%에 달한다.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사람이 많다. 재화의 중심축이 ‘물질’에서 ‘경험’으로 옮겨 가는 인터넷 시대의 필연적 귀결이라는 그럴싸한 해석도 있다. 소유권보다 접근권을 사고파는 게 유망사업이 됐다. 바로 이동통신 같은 산업이다.(제러미 리프킨, 『접근의 시대』)

독일 통계학자 엥겔이 자신의 이름을 딴 엥겔계수를 창안한 지 꼭 150년이다. 먹는 데 들이는 지출과 삶의 질의 연관성을 규명해 오늘날도 요긴하게 쓰인다. 하지만 통신비가 식료품처럼 만만찮은 삶의 ‘고정비용’으로 자리 잡는다면 이제 틀을 바꿔야 할지 모른다. 한국판 엥겔지수라도 만들어야 할 판이다. 게다가 사교육비, 주택담보대출 이자 등 주변을 돌아보면 그런 고정비 항목은 지천에 널렸다.

홍승일 경제부문 부장
아버지의 이름으로

해동공자 만 5세 생일에, 60개월 동안 한달에 한개 60개의 사진으로, 포토 에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행복하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블로깅이 장기적으.....

내 생애 최고의 생일선물을 안겨준... 정사임당, 해동공자, 나의 사랑하는 가족... 안성민!! 성공했다....

내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 일 중 하나가 우리 아들 성장비디오 만들어 준 일입니다. 아내가 상차림이고, 풍선이고, 사진이고, 비디오고 뭐고 하나도 하지 않을테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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