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경로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처음에는 트래픽만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입경로에 더 관심이 많다. 트래픽이 블로그뉴스로 들어오는지,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오는지... 어떤 키워드로 들어 오는지... 아무 성의 없이 쓴 글들이 검색으로 많은 트래픽을 일으키기도 하고, 큰 반향을 기대하던 글은 소리없이 사라지기도 하고... 포스트 하나하나가 새로운 영화개봉같고, 새로운 사업시도 같은 마음이다. ^^
RSS구독
파워블로거들의 가장 부러운 점은 RSS 구독자수이다. 격물치지는 이제 10을 넘었는데... 격물치지보다, 100배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파워블로그들이 많다. 물론 Inuit도 당연히 100배 이상이다. RSS구독이 많다는 것은 그 블로그에서 생산하는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볼 만하다는 반증이니... 부러울 수 밖에 없다. 앞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도 RSS구독자 수이다.
Inuit
그의 공적인, 일부 사적인 생활과 세계관을 잘 아는 격물치지는... Inuit 블로그를 보면 어떻게 그렇게 블로그가 블로거와 그렇게 닮아 있는지... 그 흔한 구글애드센스도 없고, 시사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컨테츠가 풍부함에도 애써 블로그의 색깔과 다르다는 이유로 시사 포스팅도 없다. 꾸준히, 같은 문체로,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하겠다는 큰 맥락에서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에서는 내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주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건전한 비판자이며, 야인 기질이 있는 나를 회사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는 후견인이며,
사석에서는 인생선배이고 항상 술자리를 함께 하고 싶은 후덕한 형인,
그가 태풍을 보냈다.
그 태풍으로 인행 아래 유입경로를 보면 온통 inuit.co.kr이고, RSS 주소는 모두가 Inuit 애독자이다. 새로생긴 댓글에, 한동안 아무도 오지 않던 방명록의 글... 그리고 너무나 반가운 RSS독자들에, 격물치지 블로그의 평판 UP에... 그 Impact가 크다.
블로그뉴스 10,000회도 맞아봤지만, 그때도 댓글은 2개정도... 평판은 Up인지, Down인지도 모르겠다.
결국, Inuit 태풍은 다음의 블로거뉴스보다 강했다.
헤게모니는 항상 변화한다. 향후에는 파워블로거가 포탈보다 큰 힘을 쓸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다. 그 변화의, 태풍에 중심에 파워블로거들이 있다. 그 파워블로거 중심에 Inuit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