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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연말에 새해를 계획하며 사자성어를 정했습니다.
올해는 한가지일에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주일무적(主一無適)으로 정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정말 전세계를 누비며 협상을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하와이
베를린
이스탄불
홍콩

2008년의 키워드는 협상입니다. 협상은 이제 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적어도 협상은 주일무적한 것 같습니다. ^^

2009년 사자성어를 고민하다가 쾌도난마로 정했습니다.

쾌도난마

[명사] 드는 칼로 마구 헝클어진가닥을 자른다는 으로,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을 강력한 으로 명쾌하게 처리함을 이르는 .


내년에는 공적으로 사적으로 그동안 꼬이고 엉켰던 내 인생의 많은 일들을 시원시원하게 해결하고 실마리를 찾고, 정리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사자성어들이 내 인생에 펼쳐질지... 재미있습니다.

내년도 결심, 각오, 계획을 사자성어 릴레이로 서로 공유해 보면 어떨까요?

1. 방법: 릴레이 바톤을 받은 분은 내년의 사자성어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다.
            그리고 다음 2명을 지목한다. 그 바톤을 받은 분도 또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2. 기한: 올 연말

3. 첫번째 주자:
   디지털 군자 Inuit님
   포스팅 아티스트 Buckshot님

 

아래는 지난 연말 포스팅입니다.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고, 매년 새해 계획을 잡고 그 제목을 사자성어로 정해왔다.
주일무적 2008, 이런 식이다.

2004년, 그런 결심을 하고, 2005년을 환고탈태(換骨脫胎)의 해로 삼았다.
2005년, 놓았던 책들을 보기 시작했다. 7 Habits, 성공의법칙 등을 비롯한 성공학 책들...
           Logical thinking, 논리의 기술 등 논리적 글쓰기 책들...
           협상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같은 책들...

2005년말,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환골탈태와는 거리가 있었다. 무언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17년간 단 하루도 빼지 않고 피운 담배를 끊기로 했다. 그리고 2006년을 일도양단(一刀兩斷)의 해로
              삼았다.
2006년, 나는 담배를 끊었다. 담배로 부터 자유로워졌다. 2006년은 그걸로 족하다.

2006년말, 담배는 끊었지만... 나는 아직도 술탐에, 식탐에, 게으름에... 2007년을 자승자강(自勝者强)의 해로
              정했다.
2007년, 나는 마라톤을 완주했다. 목표에는 미달해도 체중을 줄였다.

2007년말, 아직도 나의 집중력은 나의 목표와 정렬되어 있지 않다. 한가지를 완전하게 해야 한다. 2008을
              주일무적(主一無適)의 해로 삼았다.
2008년, 내년 말에 나는 이 줄을 무슨 내용으로 채울지....

 

반복하고 싶지 않은 새해 계획 변천사

잡문 2008/02/05 17:36 Posted by 격물치지



지난 10년, 나의 새해계획 변천사...

올해는 구정지나 진짜로 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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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순: 위인들의 자서전에서나 볼 수 있는 엄청난 계획들을 쓰고, 붙이고, 말한다.
            "계획 잘 나왔으니 술한잔 하고..."

1월  말: 하늘이 구정을 만든 것은 새로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뜻이지..
           "구정 이후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2월 중순: 명절때 방탕으로 살도 찌고... 날은 쌀쌀하고
             "학창시절에도 새학기가 3월 아닌가 3월부터 열심히 살자"

3월 중순: 분기제도라는 것이 1분기를 망치면 2분기를 준비하라는 뜻...
              "2분기 부터 열심히 하자"

5월 중순: 날은 따뜻하고 놀기 좋고
              "하늘이 주신 이런 날씨에 놀지 않고 언제 놀 것인가?"

6월 중순: 날은 더위지고, 힘들다.
              "휴가 다녀오고 하자. 이번 휴가에는 내 인생의 Masterplan을 세우리라"

7월 중순: 휴가계획에 분주하다.
              "템플 스테이라도 해 봐야지. 영혼의 정화가 있어야 돼..."

8월 중순: 휴가 때 망가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바쁘다.
               "찬 바람이 불면 정신 차리리"

9월 중순: 명절이 언제지... 명절 연휴가...
              "명절지나 한 해 마무리를 잘하자" (마무리할 것이 뭐 있나?)

10월 중순: 회사에서는 다음년도 계획수립에 분주하다.
                "올해는 마무리를 하고, 내년 계획을 잘 잡자"

12월 중순: 각종 망년회... 약속이 없으면 인간성이 나쁜 것 같다.
                "만날 사람들은 만나야지... 연말에 집중해서 계획 세우자"

새해 계획, 공자 삼계도

격물치지 2007/12/26 12:50 Posted by 격물치지

평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나니

어렸을 때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바가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바가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의 할 일이 없느리라.

평생의 계획을 어릴 때 잡지 못한게 한이지만,

새해에는 새벽을 정복해야겠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해동공자 만 5세 생일에, 60개월 동안 한달에 한개 60개의 사진으로, 포토 에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행복하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블로깅이 장기적으.....

내 생애 최고의 생일선물을 안겨준... 정사임당, 해동공자, 나의 사랑하는 가족... 안성민!! 성공했다....

내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 일 중 하나가 우리 아들 성장비디오 만들어 준 일입니다. 아내가 상차림이고, 풍선이고, 사진이고, 비디오고 뭐고 하나도 하지 않을테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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