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 상세보기
이지성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21세기형 초일류 리더로 지도하는 자녀 교육서! 이 책의 저자 이지성 선생님은 신흥 명문으로 급부상한 분당 서현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현직 교사로써, 성적 상위 1%의 수재와 부모들을 심층 인터뷰하여 '미래형 커리큘럼'를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에 적용하여, 공교육의 허점 보완은 물론 이론과 실제의 간격을 좁혔다. 이 책의 '미래형 커리큘럼'은 독서, 학습, 인성, 경제 등 4가지 영역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가 책을 논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책을 사면서 그 책을 읽을 시간도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어떤 책을 읽을까, 어떤 책을 읽힐까는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읽고 싶은, 읽히고 싶은 책은 한정없고... 고민이다.
고전
고전이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한다. 인류의 모든 지성들과 독서에 관한 인터뷰를 해서 그 인터뷰를 한 줄로 정리하면 아마 "고전을 읽어라"을 것이다. 하지만 나도 고전 읽기가 참 힘들다. 어렵고 낯설고... 21세기, 정보시대, 2.0시대에 소크라테스, 공자, 맹자, 플라톤...
너무 어렵지 않은가?
그렇게 내가 한가한가?
성공을 하려고 백방으로 준비해도 모자를 텐데... 고전이라니?
인생에 전쟁터에서 고전이 무슨 공자왈 맹자왈인가?
그렇게 내가 한가한가?
성공을 하려고 백방으로 준비해도 모자를 텐데... 고전이라니?
인생에 전쟁터에서 고전이 무슨 공자왈 맹자왈인가?
요즘에는 책읽기, 고전읽기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에 처세, 성공학, 경영, 경제 책보다는 고전을 많이 읽는다. 독서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자료를 찾다가 존 스튜어트 밀 독서법을 알게되고, 그 방식을 소개한 "미래형 커리큘럼"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대강
저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일선에서 고전읽기, 쓰기를 가르친 경험과 많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쉽게 풀어낸다. 저자는 아이를 초일류 리더로 만들기 위해서는 네가지 영역에서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다.
독서교육
공부습관교육
사고방식과 인간관계교육
경제교육
솔직히 독서교육이야기를 더 상세하게 풀어나가는 것으로 책의 범위를 한정하고 보다 깊이있게 다루었으면 더 나았을 것 같다. 아무튼 독서교육 부분에서는 참고할 내용이 많이 있다.
고전의 위상
저자는 고전을 산삼에 비유한다. 몇백년, 심지어 몇천년된 산삼... 과장일 수 있지만 동감한다. 고전이란 수천년, 수백년을 수 많은 컨텐츠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향후 수백년, 수천년 후까지 살아 있을 컨텐츠들이다. 세간의 베스트셀러 들 중 99%는 딱 10년만 지나도 그 이름을 잃을 책들이고... 그럼 무엇을 읽을 것인가?
미래형 커리큘럼
독서교육의 핵심 메시지는 "초등 고학년 때부터 가장 집중도가 높은 중요한 시간에 철학고전을 체계적으로 읽혀라! 부모도 같이 해라! 필요하면 책을 베껴서라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라"이다. 독서력과 근력은 비슷한 것 같다. 20킬로 아령을 하는 사람에게 10킬로는 일이 아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이해하는 아이에게 교과서는 큰 일이 아니다.
지금부터 부지런히 공부해서 정사임당과 해동공자와 인류 최고의 산삼을 나눠먹으며 삶을 풍요롭게 할 그날을 기대한다. 그러면 한 해 두 해 나이먹는 만큼 지혜도 깊어지고 인생도 더 깊이 알겠지...
별 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