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유입경로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처음에는 트래픽만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입경로에 더 관심이 많다. 트래픽이 블로그뉴스로 들어오는지,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오는지... 어떤 키워드로 들어 오는지... 아무 성의 없이 쓴 글들이 검색으로 많은 트래픽을 일으키기도 하고, 큰 반향을 기대하던 글은 소리없이 사라지기도 하고... 포스트 하나하나가 새로운 영화개봉같고, 새로운 사업시도 같은 마음이다. ^^

RSS구독
파워블로거들의 가장 부러운 점은 RSS 구독자수이다. 격물치지는 이제 10을 넘었는데... 격물치지보다, 100배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파워블로그들이 많다. 물론 Inuit도 당연히 100배 이상이다. RSS구독이 많다는 것은 그 블로그에서 생산하는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볼 만하다는 반증이니... 부러울 수 밖에 없다. 앞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도 RSS구독자 수이다.

Inuit
그의 공적인, 일부 사적인 생활과 세계관을 잘 아는 격물치지는... Inuit 블로그를 보면 어떻게 그렇게 블로그가 블로거와 그렇게 닮아 있는지... 그 흔한 구글애드센스도 없고, 시사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컨테츠가 풍부함에도 애써 블로그의 색깔과 다르다는 이유로 시사 포스팅도 없다. 꾸준히, 같은 문체로,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하겠다는 큰 맥락에서 컨텐츠를 만드는,

블로그의 대선배이고 사부이며,

회사에서는 내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주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건전한 비판자이며, 야인 기질이 있는 나를 회사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는 후견인이며,

사석에서는 인생선배이고 항상 술자리를 함께 하고 싶은 후덕한 형인,

그가 태풍을 보냈다.

그 태풍으로 인행 아래 유입경로를 보면 온통 inuit.co.kr이고, RSS 주소는 모두가 Inuit 애독자이다. 새로생긴 댓글에, 한동안 아무도 오지 않던 방명록의 글... 그리고 너무나 반가운 RSS독자들에, 격물치지 블로그의 평판 UP에... 그 Impact가 크다.

블로그뉴스 10,000회도 맞아봤지만, 그때도 댓글은 2개정도... 평판은 Up인지, Down인지도 모르겠다.

결국, Inuit 태풍은 다음의 블로거뉴스보다 강했다.
헤게모니는 항상 변화한다. 향후에는 파워블로거가 포탈보다 큰 힘을 쓸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다. 그 변화의, 태풍에 중심에 파워블로거들이 있다. 그 파워블로거 중심에 Inuit이 있다.


2007/12/08 [대선tv토론회 일정] 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
2007/12/08 inuit.co.kr/1380
2007/12/08 acando.tistory.com/
2007/12/08 www.read-lead.com/blog
2007/12/08 read-lead.com/blog/479
2007/12/08 read-lead.com/blog/479
2007/12/08 www.hanrss.com/myfeeds_main.qst?fsrl=27058&ssrl=592439
2007/12/08 [벤타 코스트코] 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
2007/12/08 [거위의꿈] 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nil_profile=g&nil_sea..
2007/12/08 inuit.co.kr/1380
2007/12/08 inuit.co.kr/1380
2007/12/08 [내가 사랑하는클래식] 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
2007/12/08 [벤타 에어워셔] 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
2007/12/08 [호암미술관 만추] 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q=호암미술관..
2007/12/08 www.hanrss.com/myfeeds_main.qst?fsrl=27058&ssrl=904171
2007/12/08 [결혼 축시] 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결혼+축..
2007/12/08 inuit.co.kr/1380
2007/12/08 www.hanrss.com/myfeeds_main.qst?fsrl=27058&ssrl=473660
2007/12/08 inuit.co.kr/
2007/12/08 [코스트코 음식도 환불] 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
2007/12/08 www.hanrss.com/myfeeds_main.qst?fsrl=27058&ssrl=418050
2007/12/08 [거위의꿈] 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q=거위의꿈
2007/12/08 inuit.co.kr/
2007/12/07 inuit.co.kr/
2007/12/07 www.hanrss.com/myfeeds_main.qst?fsrl=27058&ssrl=1027809
2007/12/07 www.hanrss.com/myfeeds_main.qst?fsrl=27058&ssrl=472976
2007/12/07 www.hanrss.com/myfeeds_main.qst?fsrl=27058&ssrl=517034
2007/12/07 inuit.co.kr/1380
2007/12/07 [코스트코] 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코스트코&..
2007/12/07 inuit.co.kr/1380

안동...
작년봄에 안동에 갔다. 안동 지례예술촌이라는 곳이다. 저녁때는 길 찾기 힘들다고 오지말라고 하는 경고를 무시하고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간신히 도착한 곳... 소설에나 나올 법한 쏟아질 것 같은 별비가 내린 밤하늘을 선사한 곳. 안동 주민들이 많이 간다고 한 문화갈비에서 저녁을 먹느라 늦게 간 지례예술촌이다. 문화갈비는 지금도 최고의 고기 맛으로 기억되는 그곳, 안동 맛의 첫인상은 좋았다. 둘 다 좋았다. 문화갈비도 비포장 지례예술촌도...

안동의 음식
안동 고동어, 안동한우, 안동 헛제사밥 먹으며 병산서원, 도산서원, 하회마을 돌아다닌... 정말 1박2일 여행 첫 번째로 꼽을만큼 다채로운 여행이었다. 그 여행에서 우리는 안동의 그 유명한 안동국시를 먹지 못했다.

소호정
우연히 알게 된 소호정. 안동국시 전문점이란다. 처음 갔을 때 국수 6,000원, 국밥 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8,000원, 8,500원이다. 비싸다. 국수가 어떻게... 하지만 비싸지 않다. 안동한우로 잘 고은 국물에 그 면발이란...  최근에 먹어 본 국밥도 일품이다. 정말 안동다운 맛이고, 안동다운 멋이다.

베트남 쌀국수
국수가 8천원이라고 하면 많이들 비싸다고 한다.
무슨 국수가... 그런 사람들도 베트남 쌀국수는 만원이상을 주고 잘 먹는다. 나는 단언컨데 소호정 정도의 안동국수는 베트남 쌀국수와 견주와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당연히 안동국시에 한 표를 주겠다.

우리 것 중 위대한 것들 참 많다. 선비정신이 그렇고... 안동국시도 그렇다...



“전통 古宅은 우리문화 알리는 최고공간”

more..

02-579-728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동국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밥도 일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치, 깻잎

2.0 당에서는 이번 총선에 격물치지,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등 4명의 블로거를 전국구 후보로 지명합니다.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님들은 그동안 활발한 온라인 활동으로 당의 정책을 홍보하고, 당의 위상을 높였기에 전국구 의원후보에 올립니다. 향후 정당활동에 적극적인 블로거 당원들을 전국구 후보로 지명할 계획입니다. 2.0 당은 참여, 공유, 개방으로 정치 2.0, 선거 2.0, 민주주의 2.0을 구현하겠습니다.

전국구의원
전국구는 지역구 당선의석에 비례해서 주어지는 의석이다. 꼭 필요하지만 지역구의 경쟁을 거치기 힘든 후보들을 정당에서 천거를 한다. 아마 성격상 정치 2.0, 선거 2.0의 세계에서 가장 먼저 블로거들에게 문호를 개방할 수 있는 제도인 것이다. 다음 총선에서는 힘들겠지만 유명 브로거들이 전국구의 유력한 후보가 될 날이 올 것이다.

국회의원
사실, 국회의원들이 무엇하는 사람들인가? 지역구든 전국구든 민의를 반영하여 법을 만들고, 행정부를 감시하고, 정당을 통해 정권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하지만, 우리는 우리 구의 국회의원이 무슨일을 하는지, 어디 특위에 속하는지 아는가, 심지어 누구인지 아는가, 우리는 무슨 기준으로 그들을 뽑는가? 장례식장과 결혼식장에 나타나는 그들, 선거철에만 지하철역 입구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그들과 우리는 무슨 소통을 하는가?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은 당선 즉시, 우리와 소통에서 멀어진다.

소통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 '왜 블로그를 하는가?' 물으면, 100이면 90은 '소통'이라는 단어를 써서 대답을 할 것이다. 그렇다. 소통이다. 블로거들은 온라인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안다. 그리고 블로그라는 플랫폼은 소통하기에 좋은 미디어이다.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정책을 이야기 해 본적인 있는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잘 소통되는 블로그가 있으면 나는 댓글을 달고 필요하면 같이 일할 용이가 있다. '검토해 보지요' 정도의 상투적인 대답이 아닌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블로그를 가진 의원이 있다면...

블로거
너도 나도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이야기한다. 무관심은 소통이 없기 때문이고, 참여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정치에 목소리를 내는 블로거들을 선거법 운운하며 제약하는 실정이다. 블로거의 정치적인 목소리를 막는 그들은 2.0 세상에선 곧 헤게모니를 잃고 말 것이다. 마치 음악의 디지털화에 반대하며 디지털의 큰 조류와 싸우던 음반회사들 처럼...
헌혈 30회에... 골수기증...

자신의 생명이 중요한 것처럼, 세상 모든 생명을 중시하지 않으면,
내가 세상의 모든 생명이고, 세상의 모든 생명이 다 나라는 통찰이 아니면  
그렇게 하기 힘들다.

누구도 생면부지의 사람을 위해 입원까지 해야하는 골수기증을 하기는 어렵다.
하물며, 스포트라이트 받고 놀며, 즐기기도 바빴을 젊은 여배우가 그렇게 하긴 더 어렵다.

젊은 여배우가 생명에 관한 통찰을 하고 그 통찰을 실행했다는 것이 놀랍다.
최강희라는 배우가 있어서 다행이다.


네티즌 "최강희, 진짜 천사 맞네" 감동물결

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image

골수기증으로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최강희에 네티즌들이 두번, 세번 감동하고 있다.

최강희는 지난달 17일 자신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다. 지난 1999년 조혈모세포를 기증키로 서약한 것을 8년만에 실행에 옮긴 것. 최강희는 이 과정에서 골수기증 서약은 물로 기증사실조차 소속사에 알리지 않아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감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3일에는 골수기증후 병원입원 당시 보여준 최강희의 해맑은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최강희와 친분이 있던 개그우먼 김숙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천사강희'라는 제목으로 수술직후 최강희의 사진을 올린 것이다.

힘든 수술 후에도 침대 위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어린애처럼 씩씩하게 장난을 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더욱 크게 감동했다.

한 네티즌은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을 떠나 사람으로서 존경합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은 "만약 내가 골수기증을 했다면 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여전히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얼렁 회복하시구요. 진정 멋지십니다"라고 썼다.

결국 이들 네티즌의 반응은 크게 하나였다. "왠지 눈물이..최강희, 천사 맞네요"


<저작권자ⓒ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최강희, 헌혈유공장 수상

탤런트 최강희가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합니다.

최강희는 오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01돌을 맞아, 유명 연예인 중에서는 처음으로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습니다.

헌혈유공장 은장은 30회 이상 헌혈자들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최강희는 그동안 모두 30회에 걸쳐 헌혈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2000년 골수은행에 골수기증 등록신청도 접수해 놓은 상태입니다.

<YTN>

8개월 60만대
닌텐도 DS가 출시 8개월에 60만대를 팔았다. 8개월 60만대라면 연환산 90만대, 거의 100만대를 육박한다. 그러면 소비자가 15만원으로 1천5백억이다. 게임타이틀 200만대 2만원 쳐도 4백억, 거의 닌텐도 DS로 매출 2,000억이다. 연 100만대면 우리나라 PMP 연간 판매수량과 비슷하다. (디큐, 코원 등 전통 PMP 기준, 네비게이션은 약 200만대) 물론 PMP는 가격이 비싸 NDS에 비해 3배 시장은 될 거다.

벤치마킹
NDS의 판매량은 가히 놀랍다.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도 재고가 없어서 못 판다고 한다. PMP에는 워낙 관심이 많아 PMP인사이드도 많이 들어가본다. 전문가들, 전문가를 자처한 사람들의 Review로 가득차 있고, 서로의 주장에 대한 근거대기와 반박하기로 뜨겁다. '장' 없어서 인지 NDS에 대한 Review나 성공요인 분석은 거의 없다.

혁신모델
사실 나는 NDS를 처제로 부터 선물로 받았다. 받자 마자 팩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되는 NDS를 붙들고 당황했었다. 그리곤 영어삼매경을 써본 것이 다지만 NDS의 혁신에 대해서는 몇가지 생각이 있어 적어본다.

디바이스, 기능의 혁신

1. Dual LCD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Dual LCD이다 휴대폰으로 치면 메인 화면은 터치스크린이 되지 않고,
   기판 화면은 터치스크린이다. 같은 크기의 화면을 두개 만들다니...
2. 초경량   
    가볍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들고 쓸 수 있다. 5살 우리아들도 잘 가지고 논다.
3. 기구적인 안정성
    심하게 떨어 뜨린 적은 없지만 떨어뜨려도 안 깨질 것 같은 견고함이 있다. PMP를 들었을 때의 떨어뜨리면
    어쩌지 하는 아슬아슬함이 없다.
4. 마이크
    그 작은 디바이스에 마이크가 있어, 영어삼매경에서는 본인의 목소리와 정답 목소리를 비교할 수 있다. 아직은
    시범적인 구현 수준이지만...
5. 터치스크린
    영어 삼매경에 영업를 인식하는 기능이 있는데, 빠르고 재미있다. 인식속도가 좋은 것 같다.

마케팅, 컨셉의 혁신

1. 기기간 연결
    NDS는 Wifi로 기기간 연결을 해서 하나의 기기로 8대까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쓸 수 있다. 아마 NDS가
    두대 이상 있는 집도 많을 것 같다.
2. 게임기 아닌 게임기
    NDS는 처음부터 우리에게 두뇌삼매경등 새로운 개념으로 다가왔다. 게임기기도 아니고 전자사전도 아니고,
    PMP도 아닌 그 무엇으로 다가왔고, 성공했다.
3. 성별, 연령 파괴
    어린아이, 여자들이 들고 다니는 것은 아주 흔한 광경이다. 어린아이, 여자들이 PSP들고 다니는 것은 못
    봤다.
4. 쉬운 소프트웨어
5. 기기는 싸게 팔고, 소프트웨어는 비싸게...

아쉬운 점

1. 소프트웨어가 너무 비싸다. 그래서 많이 해킹한다.
2. 국내만 그런지 몰라도 영어삼매경보다 고급 교육용 소프트웨어가 아쉽다.

닌텐도의 현재 시가총액은 원화기준 70조원 이상이다. 닌텐토 DS와 Wii의 활약 때문이다. 혁신의 열매는 혁신적으로 달다. 삼성전자 시가총액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다. 게임기 회사가 대한민국 대표 주식 삼성전자와 시가총액이 비슷한 것이다. 혁신의 열매는 정말 달다.



[제작사] 닌텐도 시가 총액 8조3천억엔 돌파 전체 2위 등극

닌텐도 DS Lite, 58만대 판매 돌파

책 가족
언젠가부터 책읽기가 내 인생에 중요한 활동이 되었다. 어디를 가도 반드시 책을 들고 다니고, 집에서도 책을 많이 읽는다. 가끔 그녀에게 싫은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요즘 나는 책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녀는 어린이 책을 쓰지 않는가? 그래서 그런지 우리 수현이도 책을 좋아한다. 우리가족은 그야말로 책가족이다.  

책 가격
어린이 책은 참으로 재미있는 제품이다. 50권, 100권씩 대량으로 팔리는 유일한 전집이기도 하고, 고급 브랜드는 100만원 이상하는 고가의 전집도 잘팔린다. 우리도 프레벨 자연관찰, 창작동화 등을 각각 수십만원에 산 경험이 있다. 한번은 장안에 화제가 되었다던 첫발견 시리즈 100권을 100만원에 살 것인지를 고민한 적도 있다. 물론 사지 않았지만.

기탄 전집
하루는 집에 들어갔는데... 새 책 50권이 책꽂이에서 빛나고 있었다.
"책 샀구나? 얼마야?" (속으로는 한 30만원은 하겠구나)
"어 10만원!"
???
권당 2,000원 꼴이다. 첫발견 시리즈 책 값의 1/5... 그럼 당연히 질이 낮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좋다. 작가들도 좋다. 물론 최고급 제품에 비해서는 그림도 좀 엉성하지만 가격대비 월등하다. 어찌된 일인가? 기탄교육이 덤핑하는 회사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권에 95,000원 믿을 수 없는 가격이다.


다독 3,000
그래서 궁금해서 부랴부랴 기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독 3000이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요는 5세부터 8세까지 하루 책1권을 읽게 하자는 것이고, 기탄교육에서는 최소비용으로 책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학습지로 번 돈을 투자의 개념으로 전집을 싸게 만들어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미다.

 

기탄교육
기탄교육은 작년 매출 400억에 영업이익 50억으로 이익율 12%의 아주 우량한 회사이다. 철학이 있고, 그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데 실적이 좋은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기탄교육의 다독 3000을 보며 생각한 것들이다.

1. 철학이 있는 회사는 실적도 좋다.
2. 소비자에게 Value를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다. 좋은 회사가 실적도 좋다.
3. 소비자에게 Value를 주는 것이 꼭 회사의 이익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은 아니다.
4. 우리나라 학습지 재벌들, 대교, 웅진, 구몬... 등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외국의 교구나 프로그램
   무분별 하게 들여와서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은 아닌지?
5. 기탄교육같은 회사가 매출 4,000억, 1조를 해서 다독 3000, 다독 30,000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책 더 많이
   읽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섣부른 평가일지 모르지만 기업의 사회환원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 같다.
말로만 사회환원을 이야기하는 많은 회사들이 기탄교육에게 배워야 할 것이다.

100년 기업을 디자인하라
100년 기업을 디자인하라라는 책이 있다. 100년 기업이 되려면 IQ가 높아야 하고 외부환경에 적합하게 전략를 수립하고, 변하지 않는 핵심가치로 일관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책에서 10개의 IQ가 높은 기업을 꼽는데, 코스트코가 있다. 나는 100% 동감한다. 내가 코스트로 매니아 이니까...

양재대로 정체의 원흉
양재동 사거리는 대표적인 정체구간이다. 특히 과천으로 넘어가는 길은 유독 정체가 심한데, 그 주범은 코스트코와 이마트다. 그 중 단연 일등 주범은 코스트코... 코스트코와 이마트는 서로 마주 보고 있는데... 코스트코의 정체는 언제나 이마트의 부러움을 살만하다.

객단가
우리나라에서 객단가가 가장 높은 이마트가 양재 이마트라는데... 두군데를 다 다녀본 내 입장에서 말하면 코스트코 객단가가 양재 이마트의 두배가 넘을 것이다. 월마트도 까루프도 두손 두발 다 든 대한민국 할인유통업에서 코스트코는 홀홀단신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트코족
코스트코는 코스트코 마니아들만이 아는 장점이 있다. 나도 처음 1~2번은 신기한 제품들이 좀 있어 재미있지만, 동선도 좋지 못하고, 회비에, 주차난을 겪는데 그만한 밸류가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이 포스팅을 하고 있다.

내가 코스트코를 좋아하는 이유들이다.

1. 싼 가격
나는 코스트코의 가격에 대한 의심이 없다. 모델명을 적어와서 인터넷을 확인해도 코스트코 보다 낮은 가격을 보지 못했다. 가끔 앞의 양재 이마트도 같은 날 가는 적이 있는데... 일전에는 코스트코 5만원짜리 상품을 이마트에서는 6만원에 팔더라.

2. 특이한 상품 구색
언제가도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상품들이 있다.

3. 기획성 상품
저번 주 보고, 이번 주에 사려고 가면 없다. 그걸 한두번 경험하면 좋은 것은 그냥 산다. 그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4. 추천 시스템
소 아이템 별로 단 한종류의 상품밖에 없다. 그게 구매경쟁력을 높이는 힘일테고... 계란, 김, 오징어 코스트코의 MD가 걸렀다고 생각하면 구매에 고민이 생기지 않는다.

5. 100% 환불제
옷이고 가전제품이고 거의 군말없이 환불이다. 들고가다 깨진 선풍기 교환도, 아내와 등산복, 등산화 풀패키지 한 40만원 가량의 환불도 OK다. 심지어 한달전에 산 가전제품이 가격이 대폭인하되었다고 항의를 하니, 환불해 주었다.

6. 코스트코만의 제품
코스트코의 빵, 커클랜드 각종 제품은 코스트코에만 있다. 그리고 꽤 좋다.

7. 대형 카트
코스트코의 카트를 끌어보면 타 할인점 카트는 어린이 카드로 느껴진다.

8. 푸드코드
자리가 부족해 음식을 들고 다른 사람이 다 먹기 기다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노년의 강남의 멋쟁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코스크로 푸드코드는 코스트코의 자랑이다.

9. 차별화
처음 코스트코를 갔을 때는 정말 이곳이 우리나라가 맞나 하는 생각을 했다. 갖가지 외제물건들... 이국적인 상품구색, 우리 입맛에 맞는 구색은 아니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강점인 것 같다. 천편일륜적인 국내 할인점에 비해 차별화가 되는 것 같다. 월마트, 까르푸의 실패는 신선식품도 현지화의 실패도 아닌 것 같다. 차별화에 실패한 것이지.

코스트코는 내가 아는 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유통업체이다. 위의 9가지 매력이 있는 한,

먼거리도
불편한 교통도
좋지 않은 동선도
깨끗하지 않은 분위기도
적은 상품 구색도

코스트코로 향하는 많은 발길을 끊지 못할 것이다.

코스트코, 분기 순익 5% 증가..개장 전 `상승`

마지막 외국계유통사 '코스트코' 공격행보

[시론]‘코스트코’의 성공 열쇠

아버지의 이름으로

해동공자 만 5세 생일에, 60개월 동안 한달에 한개 60개의 사진으로, 포토 에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행복하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블로깅이 장기적으.....

내 생애 최고의 생일선물을 안겨준... 정사임당, 해동공자, 나의 사랑하는 가족... 안성민!! 성공했다....

내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 일 중 하나가 우리 아들 성장비디오 만들어 준 일입니다. 아내가 상차림이고, 풍선이고, 사진이고, 비디오고 뭐고 하나도 하지 않을테니 하.....

BLOG main image
격물치지 [格物致知]
모든 사물의 이치(理致)를 끝까지 파고 들어가면 앎에 이른다[致知]
by 격물치지

공지사항

Statistics Graph

카테고리

분류 (401)
격물치지 (111)
성의정심 (5)
수신 (13)
제가 (57)
치국 (48)
평천하 (0)
런던, 파리, 로마 가다 (27)
잡문 (43)
스크랩 (3)

달력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495,141
  • 2076
Tatter & Media textcube get rss

격물치지 [格物致知]

격물치지'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격물치지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격물치지'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