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아지매: "잘 못한게 있으면 사과하고 용서를 빌고 살아야지 와 죽노" → 노무현은 사과하고 용서을 빌 만큼 충분히 잘못했다. → 자살도 경솔했다.
“이렇게 다 짊어지고 가셨는데, 그분 죽음 앞에서 싸우지는 말아야 안 되겠나.” → 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정권, 검찰, 언론 탓하지 마라.
"더 못된 짓을 한 사람도 저렇게 사는데..." → 노무현은 못된 짓을 했다.
언제부터 중앙일보가 서민들 인터뷰를 따서 1면 톱으로 기사을 실었는지... 신문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만들어서 그렇게 망자를 비꼬는지... 언제부터 자갈치 아지매를 신문사 주필로 삼았는지...
겉으로는 노무현 추모를 표방하면서, 이렇게 비꼬고 모욕하고 장난하고
정말 이따위로 밖에 못하나?
어제 중앙일보 1면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하고 용서를 빌고 살아야제, 와 죽노….”
아귀(생선) 위로 굵은 눈물이 떨어졌다. 빨간 고무장갑을 벗지 않은 채 이일순(65·여)씨는 팔뚝으로 눈물을 훔쳤다. 이씨는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를 위해 찬조연설을 했던 자갈치 아지매. 그는 잠긴 목소리로 말했다. “이렇게 다 짊어지고 가셨는데, 그분 죽음 앞에서 싸우지는 말아야 안 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