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앞에 서면 사실 입이 잘 안열립니다.
더욱이 환절기 소아과에서 30분~1시간 기다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뒷사람 생각해서
궁금한게 많아도 이것 저것 상세히 물어보기 힘듭니다.
눈, 코, 입 간단히 보고 처방전을 사무적으로 쓰는 의사 앞에서 엉거주춤 질문하기도 어렵습니다.
아는 의사가 있어도 의사들 바쁘니 근무시간에 전화하기 힘들고, 근무끝나고 전화해도 실례 같고,
물어봐도 꼬치꼬치 알아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적이는데, 사실 지식인에 쉽게 쓴 글들은 신뢰성이 없고, 신뢰성 있는 자료들은
우리가 해석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정보의 바다에서도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알기 힘듭니다.
아들이 소아중이염으로 고생을 해서 알게된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earlaser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질문을 올렸는데...
거의 조카가 아플 때 삼촌이 썼다고 해도 괜찮은 것 같이 친절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제 질문뿐 아니라 모든 질문에 상세히 꼼꼼히 친절히 답을 해 주는 진정한 Web 2.0 의사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회사일도 변호사들 자주 만나는데, 전화 한통해도 칼 같이 비용청구하는 전문가 시대에
저의 질문에 이창호 선생님은 얼마의 시간을 썼을까 생각하면 참... 많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