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를 키울 수 있는 앤트워크를 샀습니다.
이제 개미를 잡아서 통에 넣어야 합니다.
개미를 다치지 않게 잘 잡는 게 얼마나 어려운 지, 해보지 않는 사람들을 잘 모를 겁니다.
1시간에 걸쳐 10마리를 잡아 통해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우왕좌왕 10마리가 한데 모여 회의라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한마리 혁신가가 나타나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마리가 모여있는 곳을 떠나 맨 구석으로 가서 홀로 굴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굴이 파이고, 나머지 개미도 그 굴로 향합니다.
그렇게 개미들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모여서 회의하고, 함께 모여만 있으면 어떤 성취도 없습니다.
모두가 행동하지 않을 때... 무리를 떠나 행동한 그 개미가 결국 무리를 이끌고 무리를 살립니다.
나는 함께 모여서 회의만 하는 개미인지... 행동하는 개미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행동하는 소수가 방황하는 다수를 이끈다.

우왕 좌왕만 하는 무리들

드디어 굴이 파이고...

모두들 그 굴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