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가 좋아야 키가 큰다는 모토로 영업을 하는 한의원이 많이 있다.
매일 코를 킁킁대며, 자다가도 코막힌다고 잠깨는 아들놈을 데리고
최고로 유명한 대치동 함소아라는 한의원에 방문을 했다.
여러가지 약을 받아 가는데... 주사기를 주면서 코막히면 코에 주사기로 물을
뿜어 보라고 한다. 아들놈은 코가 매워서 하기 싫다고 하는데, 엄마, 아빠가
같이 하면 한다고 해서 몇번 주사기를 사용해 보았다.
수영장에서 코에 물들어 가 본 경험은 누구나 있지 않은가?
눈물과 콧물이 같이 터지는 경험...
실제로 해 보니, 맵지만 정말 코가 좀 뚫리는 것 같다.
하지만 주사기를 들고 다닐 수는 없어서...
생각한 것이 세수를 하면서 그냥 물을 코로 마시는 거다.
물론 약간의 결심이 필요하고, 용기도 필요하다.
물을 한꺼번에 코로 마시면 힘이 드니까 약간의 물기가 코에 있을 때
힘껏 들어 마시는 거다. 그러면 눈과 코가 매워지며 코가 뻥...
한의원의 약보다 물로 코를 뚫는 법을 안 것이 우리에겐 수확이다.
코막혀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시라!!
혹시 이 방법의 부작용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