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Activities 해동공자가 커질 수록 가족끼리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지난 해 캠핑을 우리가족 공통의 지향으로 만든 것은 작년 가장 큰 수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번 연휴 우리는 등산이라는 새로운 가족활동을 만끽했습니다.
해동공자의 산행 물론 4살때 대모산 정상에도 서 본 해동공자입니다. 그 때는 치근대는 놈을 억지로 달래며 끌고 갔습니다. 이번에는 물론 조금 도움은 있었지만 해동공자 스스로 올라갔고, 무엇보다 등산을 즐기며 갔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제 2일을 연속으로 불곡산에 다른 코스로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해동공자의 강력한 요청으로)
해발 300미터 고지 불곡산은 분당에 사는 분들은 누구나 아는 산입니다. 분당어디에서도 가깝고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산행시간도 어른들이 빨리가면 1시간 반정도면 정상까지 왕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 겨울에 아이젠이 없이 6살아이와 소풍가듯 갈 수 있는 산은 아닙니다. 수도 없는 등반객 중 해동공자는 당당히 최연소의 명함을 내밀고, 겨울산을 완등합니다. 해발이란 표현도 우스운 높이지만, 우리에겐 큰 걸음이고 작은 역사입니다.
향후 계획 앞으로 우리는 해동공자 만 10살 이전에 지리산을 정상에 설것이고 고교졸업하고 안나푸르나로 갈 겁니다. 한달이 걸릴지도 모르는 안나푸르나 트랙킹이 우리 가족 해외 여행의 완성입니다. 그 출발인 불곡산 완등, 좋은 새해 첫 가족 이벤트입니다. 정사임당, 해동공자 이 사람들이 갈 수록 더 좋아집니다. ^^